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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Independent Animation Filmmakers Association
★ 키워드
텅(The black flesh in the mouth) / The black flesh in the mouth
| · 감독 | 문소현 |
|---|---|
| · 정보 | 2012┃HD(23.98)┃color┃0:11:47 |
| · 기법 | Puppet, Objets |
| · 키워드 | 판타지, 호러 |
시놉시스
돌들과 먼지로 가득한 검은 방에서 남자가 잠에서 깬다. 남자는 일어나서 돌들을 치우기 시작하는데 돌들은 계속해서 그의 공간을 위협한다. 남자는 돌이 떨어지는 위를 향해서 올라가 보기로 한다. 그 위엔 테이블처럼 굳어진 두 명의 사람이 있다. 그 사람들은 뻥 뚫린 입을 가지고 있으며 그 입에서 쉴 새 없이 뻘건 고깃덩어리를 뱉는다. 뱉어진 고깃덩어리는 한데 섞여 여러 가지 행위를 벌이는데 그 남자는 자신의 방을 위협하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제스쳐도 할 수 없다. 그 굳어져 버린 사람들의 모습에 겁을 먹고는 다시 자신의 방으로 굴러 떨어질 뿐이다.
연출의도
입과 혀는 음식물을 빨고 갈기갈기 찢고 먹어 치우고 삼키는 행위를 함으로써, 외부의 것을 자신의 것으로 끌어드린다. 반대로 자신의 것을 외부와 소통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음성을 만들어 내뱉음으로써 자신의 내부를 외부와 접촉시킨다. '혀를 숨기고 있는 입. 입을 벌리면 드러나는 내부의 우두머리인 뻘건 혀.' 그 둘은 자기와 세계, 친밀성과 공개성, 욕망과 폭력이 한데 뒤섞이고 그 경계가 모호해 지는 장소이다. 바흐친은 그러한 입 속에 사람들이 살고 있는 전체 세계가 있다고 보았다. 는 이러한 입, 그 안에 숨어 있는 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
영화제 및 수상내역
감독소개
스텝
Director 문소현
상세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